[생방송 스타 뉴스] [투데이 뉴스 브리핑] 1월 28일 목요일

2016-03-01 12

[앵커]


연예계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드리는 [투데이 뉴스 브리핑] 시간입니다. 1월 28일 연예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?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! 함께 보시죠~



5위 [치즈인더트랩] vs [응답하라 1988] 스타 종방연 패션 대결



케드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드라마죠. [응답하라 1988]과 [치즈인더트랩]이 일주일여 차이를 두고 나란히 종방연을 가졌는데요.


드라마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스타들의 평소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. 사전드라마로 제작돼, 드라마가 끝나기도 전에 미리 종방연을 가진 [치즈인더트랩]팀!


지난 26일 열린 미리 종방연에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배우는 서강준이었는데요.



[현장음:서강준, '백인호' 役]


드라마 촬영이 다 끝나고 미리 종방연을 하게 됐는데 3~4개월 동안 너무 너무 재밌는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. 그래서 헤어지기 너무 아쉽고 사실 아직 방송중이니까 너무 끝내는 기분을 내고 싶지 않네요



핑크빛 코트와 데님 팬츠 패션으로 등장한 그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[치즈인더트랩]의 주인공이죠.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책임지고 있는 유정-홍설 커플 역시 현장을 찾았는데요.


박해진은 코트에 거꾸로 쓴 스냅백으로 언밸런스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보여줬고요.



[현장음:박해진, '유정' 役]


저희 아직 방송이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종방연 먼저 하게 됐습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



극중 '개털'이라고 불리는 김고은은, 부스스한 파마머리가 아닌 살짝 컬이 들어간 단발머리와 심플 코트로청순미를 뽐냈는데요.



[현장음:김고은, '홍설' 役]


사전(제작)이라 미리 끝났는데 반응이 좋아서 너무 기분 좋고요 스태프 분들하고 오늘 이 자리도 잘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



서강준과 남매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성경은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키와 몸매가 돋보이는 코트와 스키니 팬츠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.



[현장음:이성경, '백인하' 役]


저희 너무 즐겁게 재밌게 열심히 촬영 했으니까 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



[응답하라 1988] 종방연에서는 '쌍문동 촌티 패션'을 벗은 배우들의 추위탈출 패션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. 쌍문동의 왕조현, 이세영은 털방울이 크게 달린 긴 점퍼 차림으로 종방연 현장을 찾았는데요.



[현장음:이세영, '왕자현' 役]


일부러 헤어숍까지 들리고 왔고요 오늘 배우들 만나서 맛있게 먹을 생각입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겠다는 이야깁니다!



'응팔'의 신스틸러! 언제나 유쾌한 그녀 라미란은 꽃무늬가 크게 들어간 코트로, [응답하라] 시리즈의 살아있는 역사 이일화는 퍼재킷에 목티, 장갑, 롱부츠를 더한 패션으로 추위를 이겨냈습니다.



[현장음:이일화, '덕선 母' 役]


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사랑 받아서 정말 감격스럽고 고맙습니다


[현장음]


혹시 다음 시리즈 제의 들어오시면 하실 건가요?


[현장음:이일화, '덕선 母' 役]


당근 해야죠!



'응팔' 종방연의 하이라이트! '덕선' 역의 혜리는 푸른색 체크무늬 코트로 추위 탈출을 꾀했는데요.



[현장음:혜리, '성덕선' 役]


감사합니다



드라마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종방연을 찾은 스타들! 이들의 다양한 변신에 팬들의 추억도 늘어만 갑니다.



4위 유아인, 스크린 휩쓸다..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수상


유아인이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. 지난해 영화 [베테랑]과 [사도]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유아인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, 영화예술인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는데요.


제7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역시 유아인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. 회색 체크무늬 슈트에 넥타이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유아인은 이날 역시 남다른 수상소감을 전했는데요.



[현장음:유아인]


안녕하세요 하아.. 개념수상소감이라는 말씀을 하셔가지고 돌겠어요 무대에서 마이크 앞에 서기가 연말에 어디서 수상소감 했더니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어서.. 원래 이래요 으흐흐흐흐



긴장과 떨림을 감추려는 듯 연신 웃음을 보인 유아인은 얼마 남지 않은 입대를 언급하며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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